UMEI

어두운 색을 좋아해서 시커먼 검정 아니면 네이비 아니면 차콜.. 암튼 그런것만 입읍니다.. 그래서 젊은애가 우중충한 것만 입어재낀다는 엄마 잔소리를 매 외출때 마다 늘상.. 듣는달까요.. 하아.. 날씨는 따듯해지고.. 봄도 왔는데.. 불청객 코로나도 왔네요... ^^.. 코로나 때매 집에 박혀서,, 꽃놀이 가고 싶은 맘이 미친듯이 샘솟는 거,, 돈이라도 써서 억제해보고자 질렀어요,,ㅎㅎ 맞아요. 핑계예요. 그냥 사고 싶었어요 예쁘잖아요 집에서 혼자 입고 패션쇼라도 하고 싶었어요. 배송 늦는다면서 4/7에 입고 된다면서 4/6에 우리집 도착하기 있어요? 오케이 유메이 +70점,, 뜯어보니, 어.. 어라..? 이 민트.. 보통 민트가 아닌데...? 해서 +30점 총 100점 드립니다. 유메이는 저와 함께... 아니 저의 통장과 함께........... 갑시다...! 아아 쨌든 이 옷은 말이져,, 나도 좋고 울 엄마도 좋고 더 나아가 세계평화까지 이룰 수 있는 아주 예쁜 아우터다~ 이말입니다. 평소에 후기 안써요.. 그래서 사진도 다른 언니들처럼 갬성 뿜1-! 뿜 샤방샤방하게 못 찍겄어요 그냥 오늘 첨 입고 나갔다가 귀가하면서 신발 벗고 신발장에 집어 넣다가 앞에 있는 거울로 찍었어요. 민트라고 고민하신다면 그럴 필요 없어요 무채색의 아이콘인 제가 입었다는건 이 세상 모든 이들이 입을 수 있다는 거거덩요ㅋ 쨌든 유메이 첫구매 대성공이고요 다른 자켓 사려고 매일 들어와봅니당^^ 박시한거 좋아해서 남녀공용 짱이네영^^ 다들 사세용헤헤헿